[서울경제TV 해외선물 No.1] 해왕 트레이더 4일 해외선물 시황
오피니언
입력 2021-01-04 17:10:39
수정 2021-01-04 17:10:39
enews2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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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파란만장했던 2020년을 뒤로하고 2021년 새해 거래를 시작한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지난해 말 강세 흐름을 이어받아 올해 역시 상승 질주를 이어갈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미국과 유럽연합(EU), 인도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지난해 팬데믹으로 주저앉은 경제가 정상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크기 때문이다.
아울러 미국의 재정 및 통화 당국의 적극적인 경기 부양도 당분간 이어질 예정인 만큼 위험자산의 강세 추세를 되돌릴 요인도 뚜렷하지 않다.
오는 5일 조지아 주의 상원의원 결선투표에 투자자들의 눈이 쏠렸다. 전통적인 공화당 텃밭인 조지아 주에서의 투표 결과가 연 초 시장의 향배를 가를 요인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앞서 치러진 상원의원 선거로 100석 중 공화당이 50석, 민주당이 48석을 각각 확보했다. 공화당 소속의 데이비드 퍼듀, 켈리 뢰플러 두 현직 의원은 과반 득표에 실패하면서 오는 5일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됐다.
그러나 민주당의 존 오소프, 라파엘 워녹이 이들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다.
△ 4일 E-mini nasdaq 100 3월물 선물지수 전략

[2021년 1월 4일 E-mini nasdaq 100 3월물 선물지수 4시간 차트]
미 증시는 신 고점 갱신이 추가적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오는 1월5일(한국시각 1월6일) 조지아 주 결선이후 확고한 방향성이 결정되기 전 미증시는 단타 트레이딩만 적용을 해야 한다. 저점 파동 지지보다 단순 박스형으로 계단식 상승을 이룰 가능성이 높은 만큼 조지아 주 결선 전까지 매수를 하되 중기 고점 13150까지 가능성을 염두해야 한다.
중장기적 관점은 투표의 결과를 보고 판단해야한다.
투표는 항상 변수가 따르기 마련이다. 이번 조지아 주에서 남은 2석을 민주당이 확보한다면 다수당 원칙으로 블루웨이브가 완성되고 시장은 부양 확장 기대감으로 장대 양봉의 형성 가능성을 염두 하여야한다. 현재 오차 범위 내 접전을 이루는 상황이기 때문에 결선 이후 차트 대응이 가장 적절하다.
* 퓨처온 소속의 해왕 트레이더는 현재 서울경제TV에 출연중이다. 그의 해외선물 투자전략은 매일 밤 23:00~24:00 ‘해외선물 NO.1’ 생방송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전문가의 개인적인 분석입니다. 투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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