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 ‘열혈사제’ 이명우 감독과 맞손…하반기 기대작 ‘그날 밤’ 공동제작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초록뱀미디어(이하 초록뱀)가 ‘더스튜디오엠(The Studio M)’, ‘골드메달리스트(GOLDMEDALIST)’와 함께 2021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 ‘그날 밤’ 공동 제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더스튜디오엠은 ‘열혈사제’, ‘펀치’, ’귓속말’, ‘편의점 샛별이’ 등 메가폰을 잡은 드라마 모두 신드롬급 흥행을 이끈 대한민국 최고 연출가 이명우 감독이 설립에 참여한 콘텐츠 제작사다.
영국 BBC ‘Criminal Justice‘이 원작인 ‘그날 밤’은 특히 이름만으로도 기대감이 폭발하는 대한민국 최고 투톱 배우 김수현과 차승원의 역대급 캐스팅 성사로 2021년 초강력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그날 밤’은 한 여인의 살인사건을 둘러싼 두 남자의 치열한 이야기를 통해 지극히 대중적 시각에서 형사사법제도를 파헤치는 드라마다. 영국 BBC에서 방송된 ‘Criminal Justice’를 한국 정서에 맞춰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최고의 연출력을 보여주는 이명우 감독과 ‘무사 백동수’, ‘대박’ 등으로 이름을 알린 권순규 작가가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 김수현은 하룻밤의 실수로 살인사건 용의자로 내몰리는 대학생 김현수로 분한다. 김현수는 지극히 평범한 대학생부터 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인생 나락으로 떨어지는 모습까지 드라마틱하게 보여주며 극을 이끌어 가는 인물이다.
김수현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영화 ’도둑들‘,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대한민국에 신드롬을 일으킨 배우이다. 특히 최근 전역 후 복귀작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통해 폭발적 연기력과 스타성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차승원은 극 중 나락에 떨어진 김현수에게 유일하게 손을 내미는 3류 변호사 신중한으로 분한다. 간신히 사법고시를 패스한 신중한은 인생에 단 한 번도 일류였던 적이 없는 인물. 그런 그가 김현수를 만나 부조리한 사법 정의와 부딪히고 조금씩 변화해 간다.
차승원은 드라마 ’시티홀‘, ’최고의 사랑‘, 영화 ’선생 김봉두‘, ’하이힐‘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올해는 영화 ‘싱크홀’, 베니스영화제에 초청된 ‘낙원의 밤’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드라마 ’그날 밤‘은 2021년 상반기 촬영에 돌입하며, 2021년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차기 금투협회장 선거 개막…정통·관료·현직 3파전
- 손보 업계 판도 변화…DB 제친 메리츠
- 미래에셋證, IMA 사업자 공동 1호 인가…모험자본 공급 확대 기대
- 한투증권, 공동 1호 IMA 사업자 지정…12월 중 첫 상품 출시 목표
- 한국산업은행, '2025 Next 100 포럼' 세미나 개최
- BNK부산은행-한국공항공사, '동반성장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신한투자증권, ‘2025 신한 Premier 커넥트포럼 Insight 2026’ 개최
- IBK證, 서스틴베스트 ESG 평가 최고 등급 ‘AA’ 획득
- 한투증권, ‘해외주식 시작하고 30$ 받기’ 이벤트 실시
- SK증권, 한국ESG기준원 종합 A등급 획득…환경·사회 A+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롯데·HD현대, 석화재편 첫 발 뗄까…이사회 ‘촉각’
- 2차기 금투협회장 선거 개막…정통·관료·현직 3파전
- 3'적자’ SK온, 공모채 1000억 도전…“본업 회복은 과제”
- 4더본코리아, 구조개편 바쁜데…‘백종원 리스크’ 여전
- 5소액주주 반란에 시끄러운 셀트리온…서정진 입 열었다
- 6손보 업계 판도 변화…DB 제친 메리츠
- 7영풍 석포제련소 ‘낙동강 카드뮴 유출’ 공방…20일 과징금 취소청구 항소심 결심
- 8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한국관세사회, 중소기업 관세 리스크 대응 강화
- 9인천시, 대무의항 기능 회복 청사진…“서해 거점어항 재도약 본격화”
- 10골칫거리 된 네이버 ‘바이브’…철수설 솔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