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 신축년 새해 맞아 ‘랜선 시무식’ 실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식음료 건강기업 일화는 2021년 새해를 맞아 비대면 ‘랜선 시무식’을 열고 새로운 포부를 다졌다고 5일 밝혔다.
일화는 2016년부터 매년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춘천GMP공장, 초정공장 등 5개 각 사업장과 합동 시무식을 진행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서울 본사에서도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시무식에서는 김상균 회장의 신년사를 비롯해, 신규 임원 사령장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김상균 회장은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는 일화는 향후 또 다른 50년을 이끌고 선도하기 위해 경영환경을 글로벌 기업으로 중점 육성할 계획”이라며 “지속성장을 위한 신규사업진출 및 투자를 통해 기업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하고, 대내외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회사의 비전을 강조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일화는 식품, 의약품, 홍삼을 기반으로 한 건강기능식품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대표 제품은 국내 최초 보리탄산음료 '맥콜'과 국내 최초 탄산수 '초정탄산수', ‘천연사이다’ 등이 있으며,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진스트’, ‘진웰스’, 온라인 전용 건강식품 브랜드 '홍건강' 등이 있다. 최근 고덕비즈밸리 내 용지공급추천 대상자로 선정돼 신사옥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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