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농업인 지원나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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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1-06 11:25:15
수정 2021-01-06 11:25:15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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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살포기, 트랙터, 수확기 등 38종, 1대 3일간 대여 가능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경기 용인시는 6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1월부터 6월까지 농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한다고 밝혔다.
보유한 기계는 농업용 트랙터, 비료살포기, 수확기 등 38종 172대로 1인당 1대를 최대 3일까지 빌릴 수 있다. 용인시민이나 관내 농지를 보유한 사람이면 온라인 안전교육 이수 후 누구나 대여할 수 있으며, 임대료는 기계 구입가에 따라 1만원~21만원 선이었으나 이번 감면으로 5000원~10만5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농기계를 빌리려는 농업인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시 농기계임대사업소로 전화(031-324-4073, 4076)하거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농번기인 3~6월과 10~11월에는 토요일도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한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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