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021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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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1-18 11:00:18
수정 2021-01-18 11:00:18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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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2천만 원 규모 7개 유형 다음달 1일부터 접수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경기 용인시가 4억2천만 원 규모의‘2021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를 통해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고, 마을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 해는 도비와 위탁금을 포함해 4억2천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공모사업은 ▲주민 모임을 지원하는 ‘공동체활동’ ▲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공간조성’ ▲아동 돌봄사업을 지원하는 ‘아동돌봄공동체’ ▲건물 보수 및 환경 정화 활동 등을 지원하는 ‘마을관리공동체’ ▲2개 이상 공동체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마을 내/간 네트워크’ ▲역사·생태·문화 등을 주제로 한 마을지도 제작을 지원하는 ‘용인 마을지도 만들기’ ▲마을 내 세대 융합형 돌봄 운영을 지원하는 ‘세대 융합형 돌봄’까지 총 7개 유형으로 진행된다. /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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