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올해 초‧중‧고 교육경비 지원사업에 197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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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1-26 18:01:02
수정 2021-01-26 18:01:02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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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시설 개선․중고교 신입생 교복구입비․실내체육관 건립 지원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경기 용인시는 26일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육환경개선 등 61개 사업에 197억 원을 투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지난해 관내 초․중․고교로부터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아 심의를 거쳐 지원사업을 결정했다.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각 학교로 보조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화장실이나 냉난방시설 개선 등 노후한 학교 환경 정비를 위해 대지초를 비롯한 관내 43개 초․중․고교에 80억9000만원을 지원한다. 또, 미세먼지나 계절에 상관없이 학생들이 쾌적하게 체육활동을 하도록 갈곡초와 성복초 체육관을 건립하는데 17억9000만원이 배정됐다.
초등학교 교과 과정에 필요한 비소모성 학습준비물 지원을 위해 104개교 7만1천여명에 14억2000만원을 지원하고 중고교 신입생 교복구입비로 83개교 2만2천여명에 17억2100만원을 지원한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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