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 수지여권민원실 개소...1일부터 여권 발급 개시
전국
입력 2021-02-01 08:23:01
수정 2021-02-01 08:23:01
임태성 기자
0개
수지구청 1층서 민원실서 서비스 제공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경기 용인시가 1일부터 수지구청 1층에 설치한 수지여권민원실에서 여권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용인시는 그동안 용인시청에서만 여권발급 업무를 하는 바람에 기흥, 수지 시민들이 수원, 성남 등지에서 여권을 발급하는 불편이 따랐으나 수지구청 여권발급으로 불편이 해소됐다. 용인시는 지난해부터 외교통상부에 여권민원실 추가 설치를 지속적으로 요청했고, 지난달 3일 최종 승인을 받으면서 이날 문을 열게 됐다. 수지구청 1층에 설치된 수지여권민원실은 약 111㎡ 규모로 심사, 접수, 교부 등의 업무를 진행하는 여권 창구 5개와 대기 장소가 마련돼 있다.
또 대기 순번을 확인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대기인 수를 알려주는 스마트 순번대기시스템도 도입했다. 다음달부터는 수지구청 홈페이지에서 대기인 수를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도 실시하는 등 장시간 대기로 인한 혼잡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