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글, ZWC 세럼 中 위생허가 획득…中 진출 기틀 마련
증권·금융
입력 2021-02-08 08:35:03
수정 2021-02-08 08:35:03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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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자이글은 자체 뷰티헬스케어 브랜드 ZWC의 뷰티 상품인 'ZWC 아이크리미 골드세럼 올페이스81'이 중국 위생허가(NMPA)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NMPA(국가약품감독관리국)는 중국 수출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2018년 기존 CFDA에서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됐다. 성분·중금속·위·안정성 등 까다로운 심사조건을 거쳐야 하는데, 자이글은 오랜기간 철저한 준비 끝에 중국 위생허가(NMPA)를 획득하며 중국 뷰티 시장 진출을 가시화했다.
위생허가를 획득한 'ZWC 아이크리미 골드세럼 올페이스81'은 미백 및 주름 개선 이중 기능성 화장품이다. 순도 99%의 골드를 함유하고 있으며, 81가지 임상시험을 통해 효능을 입증받았다.
자이글은 올해 의료기기 GMP 획득 등 뷰티·의료기기 및 소비재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 인수한 피부 전문 브랜드 '피엘메드'는 이미 2017년에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특허청에도 상표 등록을 완료한 상태로, 이번 ZWC 제품의 중국 위생허가 획득으로 시너지 효과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자이글 관계자는 "중국의 뷰티 시장은 여전히 국내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며 "그동안의 유통 노하우를 접목해 ZWC 및 피엘메드의 글로벌 진출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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