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뻔뻔한 언택트 홈트교실’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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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2-17 11:12:31
수정 2021-02-17 11:12:31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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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의 비만·골감소증 예방 위한 운동 소개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경기 용인시 기흥구보건소가 오는 28일까지 ‘뻔뻔(bone bone)한 언택트 홈트교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다음달 2일부터 11월 말까지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신체활동이 부족한 중장년층에게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강사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20분까지 네이버 밴드 ‘라이브 방송’으로 실시간 진행한다.
화요일에는 비만 예방과 근력 향상을 위한 유산소 및 근력 운동 위주의 ‘웨이트&필록싱’이, 목요일에는 갱년기증상의 예방과 완화를 위한 한의기공체조가 준비돼 있다. 아울러 근·골격계 질환,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과 근력운동법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소개한다.
프로그램 시작 전 참여자 전원 체성분 측정을 진행하며 홈트에 도움이 되는 휴대폰 확대 스크린과 세라밴드, 요가매트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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