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반도체 소‧부‧장 산업 육성 선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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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3-03 18:27:52
수정 2021-03-03 18:27:52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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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소부장 특화단지 비전 선포식서…산‧학‧연‧관 관계자 협력 다져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3일 기흥구 신갈동 주성엔지니어링㈜ R&D센터에서 열린 ‘소부장 특화단지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산업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처인구 원삼면 일원에 126만평 규모로 들어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지난달 23일 정부의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경기도가 특화단지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산‧관‧연‧관의 상생협력을 다지고자 마련한 것이다.
이 자리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민기 국회의원, 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 주영창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호춘기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교학처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선포식에서 ‘반도체 소부장 산업 육성 선도’ , ‘협력기업 동반성장’‘특화단지 지원’, ‘기술인재 양성’ 등의 구호를 외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다짐했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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