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제품 가격 100원~300원 올린다
경제·산업
입력 2021-03-11 08:41:25
수정 2021-03-11 08:41:25
문다애 기자
0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버거킹이 원자재 및 각종 제반 비용 상승으로 인해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11일 밝혔다.
가격이 인상된 메뉴는 버거류 9종을 포함해 총 17종이다. 평균 인상률은 1.2%로, 인상폭은 와퍼(200원), 바삭킹(100원), 콜라(100원) 등 100원~300원이다. 하루 종일 인기 버거 세트 메뉴를 4,900원 및 5,900원의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올데이킹(ALL DAY KING)’ 5종은 이번 가격 인상에서 제외된다.
버거킹 관계자는 “원자재 및 각종 제반 비용 상승 등 다양한 외부 요인의 영향으로 불가피하게 내린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