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글, 멀티다지기 ‘자이글 잘다짐’ 출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웰빙가전 전문업체 자이글(234920)이 작년 11월 출시한 ‘원큐’에 이어 3개월만에 신상품을 출시했다.
자이글은 주방 소형가전 신제품인 멀티다지기 ‘자이글 잘다짐’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잘다짐은 멀티다지기용 후드믹서 제품으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이중 칼날로 제작되어 절삭력과 내구성이 뛰어나고 최대 500W의 파워를 가지고 있어, 적은 양의 소스뿐만 아니라 많은 양을 한꺼번에 다질 때도 효과적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기존 믹서기의 단점으로 꼽혔던 적은 용량을 보완하기 위해 2.1L 대용량으로 구성했으며, 김치 앙념, 야채, 마늘, 이유식 등 다양한 요리에 이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편리성과 안정성 측면에서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2단계 원터치 버튼을 통해 음식물을 넣고 본체 위 버튼만 눌러주면 손쉽게 조리가 가능하다. 유리용기, 칼날, 커버 등도 완전히 분리되어 물 세척이 용이하며 미끄럼 방지 패드도 장착되어 있다. 또한 요리에 따라 취사선택할 수 있도록 강화유리 및 스텐레스 용기를 모두 세트로 구성했다.
자이글은 이번 신제품 출시이후 지속적인 신상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면서 홈쿡에 대한 트렌드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자이글 지난해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영업이익 13억 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올해도 집콕 수혜에 따라 가전 시장이 급속도로 커지는 추세다. 시장정보업체 ‘Gkf’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가전 시장 규모는 21조 1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1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이글 관계자는 “국내 최다 구성 멀티다지기로 가성비 측면에서도 우수한 주방아이템”이라며 “작년 11월 원큐에 이어 지속적으로 다양한 신상품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hy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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