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 OTTv, MCN 참신한 콘텐츠 품는다
경제·산업
입력 2021-03-26 11:28:02
수정 2021-03-26 11:28:02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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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이 국내 대표 MCN그룹인 비디오빌리지와 협력했다고 26일 밝혔다.
딜라이브는 자사 OTT박스 ‘딜라이브 OTTv’ 플랫폼 완전 개방을 선언한 이후, MCN과의 첫 협력을 비디오빌리지와 하게 됐다.
2014년 론칭한 비디오빌리지는 다양한 색깔의 크리에이터들과 파트너쉽을 맺고, 자체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해 MZ세대(밀레니얼+Z세대) 뿐만 아니라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딜라이브는 다음달부터 OTTv에 비디오빌리지APP을 탑재하고 41명의 크리에이터들의 모든 채널을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딜라이브는 “딜라이브 OTTv의 이용 연령대가 유아부터 실버세대까지 다양하게 포진되어 있다. 특히 딜라이브는 동영상 시청소비가 가장 많은 MZ세대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MCN크리에이터 콘텐츠도 개방해 뉴미디어에 대한 새로운 플랫폼으로서 딜라이브 OTTv가 활용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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