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경제·산업
입력 2021-04-16 16:20:33
수정 2021-04-16 16:20:33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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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투썸플레이스가 홈카페 브랜드 ‘에이리스트’ 및 원두 제품으로 ‘iF 디자인 어워드 2021(iF Design Award 2021) 패키지 부문에서 본상 2개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한 iF 디자인 어워드는 IDEA,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매년 전 세계 60여명의 디자인 전문가들이 심미적 디자인, 혁신, 기능적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인테리어 등 총 9개 부문에서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
이번 수상한 ‘에이리스트(a-LIST)' 디자인은 브랜드 철학를 담은 그래픽 모티프와 제품의 아로마와 플레이버를 표현한 그라데이션 스퀘어를 조화롭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투썸 원두 봉투 패키지’ 디자인은 브랜드의 핵심 디자인 요소인 ‘스퀘어’ 형태를 중심으로 원두 블렌드 별 특성을 체계적으로 표현했다.
투썸플레이스는 “홈카페 제품 디자인으로 세계적인 어워드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투썸은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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