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맥스·단국대학교병원·단국대학교 I-다산LINC+사업단 3자 MOU 체결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엔케이맥스가 단국대학교병원, 단국대학교 I-다산LINC+사업단과 3자 업무협약을 맺고 산∙학∙병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NK세포 면역항암제 개발기업 엔케이맥스(KOSDAK 182400)는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김재일), 단국대학교 I-다산LINC+사업단(사업단장 장승준)과 헬스케어 관련 기술 인력 양성∙확보 및 기업발전을 위한 3자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3개 협약기관은 ▲ 면역검사, 면역세포치료와 바이오 헬스케어에 관한 적극적인 상호협력, ▲ 공동연구과제 발굴 및 신규 임상서비스 개발을 위한 연구 협력, ▲ 연구시설 및 장비 등의 공동 활용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단국대학교병원 김재일 병원장은 “향후 세포치료제를 파킨슨, 알츠하이머와 같은 질환에 적용 가능 검토 등 임상서비스에도 적극적으로 상호작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분야의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애쓰겠다”고 말했다.
단국대학교 I-다산LINC+사업단 장승준 단장은 “본 사업단은 기업과 연계성을 높이고 재학생 취업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육성사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높이 평가 받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NK세포 관련 기술력을 갖춘 엔케이맥스와 손잡고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인력 양성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상우 엔케이맥스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산∙학∙병 3자 공동 발전을 위한 토대가 마련된 것”이라며 “자사의 발전은 물론 인재 육성과 확보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hyk@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신한은행, 1000억원 규모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 달바글로벌, 수출 모멘텀 강력…목표가 24만원-NH
- 美주식 낮 거래 재개 추진…증권사 수익 확대 기대
- 韓 시장 진출 본격화?…美 서클, 거래소·은행 잇단 회동
- 석화 살리기 나선 금융권…"여신 회수 자제"
- 대진첨단소재, 상장 반년 만에 '대표의 회사'로 향한 회삿돈
- 케이쓰리아이 "생성형 AI 기반 자체 솔루션 고도화"
- 포커스에이아이-온스테이션, '전기차 화재 예방' MOU 체결
- 상반기 은행 순익 14.9조…'비이자이익 급증'에 전년비 18%↑
- 나노실리칸첨단소재, 실리칸에 최대주주 지분 21억원 블록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한은행, 1000억원 규모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 2누구나홀딱반한닭, ‘카스 아이스 변온잔’ 프로모션
- 3듀오, 5만2000여 성혼 달성…출산 반등 흐름에 기여
- 4솔리드스톤, VIP 고객 대상 ‘썬힐CC 골프·리무진 서비스’ 출시
- 5한수원, 혁신 아이디어 발굴로 미래 원자력 경쟁력 강화
- 6한수원, 수해 피해 복구 위해 전사 임직원 구슬땀
- 7진에어, 에너지의 날 캠페인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참여
- 8BMW 삼천리 모터스, 청주 서비스센터 새단장
- 9경주시, ‘2025 세계유산축전 경주역사유적지구’ 개최
- 10한국수력원자력, 혁신 아이디어 발굴로 미래 원자력 경쟁력 강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