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고급 오피스텔 ‘상지카일룸M’ 분양 중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상지카일룸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242-31번지 일원에서 ‘상지카일룸M’을 분양 중이라고 3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7층 규모로 전용 51~77㎡ 주거용 오피스텔 88실로 구성된다.
상지카일룸M은 상지카일룸·상지리츠빌 등을 공급해온 상지카일룸이 최초로 선보이는 소형 주거상품이다. 생활공간 내부는 개방감 확보를 위한 최대 3m 높이의 천정고 설계가 적용되며, 2면창 설계 (일부 타입 제외) 를 통해 강남의 탁 트인 도심뷰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아울러, 약 8m의 광폭 LDK 설계와, 3.5m의 오픈 테라스형 및 펜트하우스 (일부 타입 제외) 등 맞춤형 특화설계도 선보인다.
이밖에도, 독일 명품 브랜드인 지메틱·라이히트 등 빌트인 주방가구와 국내외 유명 브랜드 가전제품이 제공되며, 고급 마감재도 도입될 예정이다. 3m 광폭 아일랜드 주방과 넉넉한 수납공간 등도 기대를 모은다.
입주민들의 니즈를 반영한 커뮤니티 공간도 다수 조성된다. 메디컬 피트니스센터가 들어서 피트니스와 메디컬 컨설팅을 접목시킨 멤버십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병원 전문의들로 구성된 자문 의원단을 통해 입주민과의 연계 가능한 의료 플랫폼이 제공될 계획이다. 1층 로비 공간을 비롯, 입주민 전용 프라이빗 라운지 등도 마련된다.
스마트홈 네트워크 솔루션 제공업체인 HDC아이콘트롤스와 제휴해 특화 시스템도 다수 선보인다. 안면인식 기능이 있는 스마트 도어폰과 공동현관기가 설치돼 보안에 최적화된 언택트 시스템이 적용된다. 출입자 정보조회·스마트폰 영상통화·엘리베이터 콜·방문객 차량등록서비스 등 다양한 IoT 서비스도 제공된다.
입지환경도 주목된다. 상지카일룸M은 서울 지하철 7호선 및 수인분당선 환승 노선인 강남구청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를 갖출 전망이다. 선릉로와 접해 있어 강남 전역으로 쉽게 오갈 수 있고, 도산대로·봉은사로·테헤란로 등을 통해 업무 밀집지역인 강남역 등지로의 출퇴근 여건을 갖췄다. 성수대교·영동대교 이용 시 강북 지역으로의 접근이 편리하며, 올림픽대로도 인근에 있다. 잠원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단지는 신사동 가로수길을 비롯해 압구정 로데오·청담동 명품거리 등이 가깝고 코엑스·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갤러리아백화점·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 대형 쇼핑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강남차병원·강남구보건소 등 의료시설이 지근거리에 있어 신속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강남구청역 역세권 입지를 갖춘데다 ‘카일룸’ 브랜드가 적용된 만큼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518, 5층에 마련됐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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