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또 삼성전자 호출…투자 압박 전망

오피니언 입력 2021-05-11 19:26:17 수정 2021-05-11 19:26:17 윤다혜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미국이 이달 20일 또 다시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 기업들을 호출해 화상 회의를 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는 최근 전 세계의 반도체 공급난을 주제로 화상회의를 열것이라며 기업들에 초청장을 보냈습니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인텔, 대만의 TSMC, 제너럴모터스(GM), 포드 등이 초청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상무부는 초청장에서 “이번 회의는 반도체 및 공급망 문제에 관한 열린 대화를 하기 위한 것”이라며 “반도체의 공급자와 소비자를 모두 불러 모으려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로 삼성전자에 미국 내 반도체 투자를 늘리라는 바이든 행정부의 압박이 또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yund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