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글(Vungle), 모바일 크리에이티브 제작 플랫폼 ‘트레센사(TreSensa)’ 인수

글로벌 모바일 퍼포먼스 광고 플랫폼의 벙글(Vungle)이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모바일 광고 크리에이티브 플랫폼사인 트레센사 테크놀로지스(TreSensa Technologies)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트레센사는 클라우드 기반 툴을 통해 징가(Zynga), GSN, EA, Etermax, Mag Interactive, Mars Petcare, Kraft
Foods Group 등과 같은 대형 게임 및 브랜드를 위한 맞춤형 플레이어블 광고 제작 플랫폼을 제공한다.
벙글은 디자인 및 개발, 마케팅, 성과 측정 등 앱 성장 주기를 아우르는 유일한 모바일 퍼포먼스
마케팅 플랫폼이 되고자 하는 비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난 6개월 동안 게임리파이너리(GameRefinery)와 알고리프트(AlgoLift)에 이어 이번
트레센사까지 총 세 건의 인수를 발표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벙글 크리에이티브 랩(Vungle Creative Labs)은 다년간의 크리에이티브 관련 전문 지식과 인사이트 및 권장 사항을 플랫폼
기반 크리에이티브 기술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벙글
광고주는 주요 플랫폼과 채널에도 업계를 선도하는 벙글의 고퀄리티 크리에이티브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벙글 제레미 본디(Jeremy
Bondy) CEO는 “트레센사를 한 식구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트레센사, 알고리프트, 게임리파이너리를
벙글 플랫폼에 추가함으로써 고객에게 앱 성장과 성공을 위한 목표를 제시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앱 산업이 점점 더 복잡해지고 데이터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벙글은 앱 비즈니스의 모든 측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툴과 끊임없는 혁신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트레센사의 선도적인 기술을 통해 우리의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과의 보다 깊고 전략적인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Socket Capital의 CEO 겸 매니징 파트너인 Scott Pitts는 “트레센사는 CTO인 올리버 마쉬(Oliver Marsh)와 공동창업자인 빈센트 오버마이어(Vincent Obermeier)의 주도하에 잠재력을 갖춘 업계 최고의 모바일 인앱 크리에이티브 기술 플랫폼을 구축해왔다. 그들은 벙글이 트레센사의 솔루션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전문 지식과 글로벌 규모를 갖추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어, 벙글과 함께 일하게 된 것에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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