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임직원 UCC 공모전' 수상작 선정…대상은 'Motolog'

경제·산업 입력 2021-05-26 11:10:22 수정 2021-05-26 11:10:22 설석용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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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주(오른쪽 두 번째) 롯데건설 대표이사와 임직원 UCC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롯데건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사내 분위기에 활력을 넣기 위해 '임직원 UCC 공모전'을 진행해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이번 공모전을 지난 3월 2일 접수를 시작해 5월 14일 본선 투표 종료까지 총 74일 동안 진행했다. 공모전 기간 동안 사내 게시판을 활용해 임직원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으며, 총 2,324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관심과 응원을 보였다.


대상은 모터사이클을 타고 출퇴근하는 모습 등 소소한 직장 생활을 담아낸 'Motolog'가 차지했다. 이어 최우수상은 기타와 피아노 연주에 맞춰 멋진 음색을 선보인 비대면 밴드의 음악공연 'Never Ending Story'와 스쿠버다이빙 26m에 도전하는 취미생활을 담은 '심부장은 물놀이 중'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재택근무와 홈트를 하는 일상을 재치 있게 담아낸 영상과 임직원들의 다양한 취미생활을 공유하는 영상 등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심사기간 동안에만 출품작의 유튜브 조회 수는 2만 뷰를 넘기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심사를 맡았던 남서울대 광고홍보학과 이진우 교수는 “사내 공모전임에도 프로 유튜버에 버금가는 기획력과 영상제작 실력을 보여줬다”며 “자유 주제에 걸맞게 현장의 목소리와 다양한 취미생활을 통해 코로나를 극복하는 모습 등 공감되는 부분이 흥미로웠고, 이러한 영상들이 앞으로 롯데건설의 살아있는 사사를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공유를 통해 상호 간 친밀도 상승 및 소통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서로 소통하며 웃을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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