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삼성페이로 용인와이페이 결제 서비스 시작…더욱 편리하게 지역화폐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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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6-09 15:58:00
수정 2021-06-09 15:58:00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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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임태성 기자] 경기 용인시는 용인와이페이를 삼성페이로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실물 카드를 소지해야 했던 불편함을 줄이고 이용자들의 소비패턴을 고려해 더욱 편리하게 지역화폐를 사용토록 하려는 것이다.
이용 방법도 간단하다. 삼성페이 앱에 용인와이페이 카드를 등록한 후 와이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때마다 스마트폰을 카드 단말기에 터치하면 된다. 다만, 이 서비스는 삼성페이가 적용된 핸드폰 사용자만 이용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22일 삼성전자, 경기도, 도내 27개 시·군과 함께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간편결제 서비스가 도입돼 지역화폐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만큼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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