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항만 수출입 물동량 8.9%↑…“백신 효과”
경제·산업
입력 2021-06-22 19:35:54
수정 2021-06-22 19:35:54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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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코로나19 백신 보급의 영향으로 물류경기가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수출입 물동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전국 항만의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수출입 물동량과 환적 물동량 증가 여파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1.2% 증가한 263만 TEU(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비컨테이너 화물 물동량은 총 8,508만 톤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2.9% 증가했습니다.
해수부는 “코로나19 백신 보급 확대와 주요국의 적극적인 경기부양책으로 인해 수출입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습니다./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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