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투자전략]"국내증시, 중소형주에 유리한 환경 조성 중"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뉴욕증시가 대형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또 다시 경신했다. 국내증시는 중소형주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일 수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7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4.42포인트(0.30%) 오른 3만4,681.79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4.59포인트(0.34%) 상승한 4,358.13를 기록하며 하루만에 상승 전환에 성공했고, 나스닥은 1.42포인트(0.01%) 오른 1만4,665.0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현지시간 7일)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정례회의(FOMC) 회의록 기록 발표에 주목했다.
연방준비제도는 경제회복에 따른 테이퍼링이나 금리인사엥 나서기 위한 공감댕를 형성해왔지만, 당분간 행동에 나설것이라는 신호는 보내지 않았다. 이에 뉴욕증시는 안도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회의록에 따르면 일부 위원들은 경기 회복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고 있다고 우려감을 보였지만, 서두를 필요가 없고 시장이 어떤 변화에 대해서도 잘 대비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특히 대부분의 위원들은 연준이 정책의 중대한 변화를 위해 제시한 '실질적인 추가적 진전'의 기준을 아직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는데 동의했다.
증권업계는 국내증시가 실적 발표 시즌을 앞두고 중소형주가 상대적으로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이투자증권 리서치 본부는 "2010년 이후 한국증시에서 중소형주는 시장금리 상승세가 둔화되거나 정체될때 대형주에 비해 강세를 보인적이 많았다"며, "과거 금융위기 이전에는 증시나 시장금리가 반등하는구간에서 중소형주의 상대적 강세가 일반적이었으나, 금융위기 이후에는 중소형주의 하이 베타 성격 보다는 상대적 성장 모멘텀이 작동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중소형주는 대형주에 비해 기업의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점에서 극단적인 리스크가 부각될때 상대적 부진이 심화되는 경우도 많았다"며, "국내 중소형주의 대형주 대비 상대성과 역시 크레딧 스프레드와 역관계가 뚜렷한 만큼 기업의 재무리스크가 부각될 때에는 중소형주 접근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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