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인공지능·자율주행 ‘로보셔틀’ 운영
경제·산업
입력 2021-07-13 19:26:01
수정 2021-07-13 19:26:01
정새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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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한 수요응답형 다인승 로보셔틀 시범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현대차는 다음달 9일부터 9월30일까지 세종 스마트시티에서 로보셔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로보셔틀은 로봇(Robot)과 버스를 의미하는 셔틀(Shuttle)의 합성어로, 다인승 차량에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모빌리티를 말합니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대형 승합차(쏠라티 11인승)를 개조하고,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 자동차 레벨3 임시운행 허가를 취득했습니다. 또한 자체 개발 중인 레벨4 수준의 핵심 기술을 일부 적용해 차량 스스로 주행 상황을 인지·판단한 뒤 차량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는 올 하반기 현대차·기아 남양기술연구소에 로보셔틀 서비스를 시범 도입하고, 내년 상반기 판교 등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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