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대응 총력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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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7-16 13:05:13
수정 2021-07-16 13:05:13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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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임태성 기자] 백군기 경기 용인시장은 지난 15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코로나19 특별방역 점검을 위해 수지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한 자리서 “상황이 엄중한 만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 대응을 위해 시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6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날 백 시장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8일부터 공직자 811명이 관내 1만5,000여개의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직접 점검하고 있고, 직원·공원관리원 69명이 투입돼 도시공원 310곳 돌며 밤 10시 이후 취식·야외 음주 여부를 단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코로나19 특별방역 점검을 위해 수지구 풍덕천동 수지구청을 방문해 용인시의 코로나19 방역 현황을 보고 받고, 수지구예방접종센터와 선별검사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전 장관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최근 방역상황 악화로 피로도가 누적돼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 수칙을 현장에서 더욱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말했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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