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절벽에도…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반등'
경제·산업
입력 2021-07-23 19:15:03
수정 2021-07-23 19:15:03
설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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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매지수 107.7 전주대비 2.6p↑
4월 둘째주 반등뒤 15주 연속 기준선 웃돌아
"재건축·중저가 중심 매수세…일부 신고가"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매수심리가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의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07.7로 지난주보다 2.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2·4 대책 발표 이후 공급 기대감 커져 4월 첫째 주 매매수급지수가 기준선 밑으로 내려갔지만 한 주 만에 반등해 4월 둘째 주부터 이번 주까지 15주 연속 기준선을 웃돌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이번 주에도 재건축·중저가 단지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이어졌고, 강남권 초고가 단지에서 간헐적으로 이뤄진 거래가 신고가로 확인되는 등 집값 상승이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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