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민간임대아파트 ‘당진 금호어울림’ 공급 예정
금호건설이 당진 채운 1지구에 충청도 최초의 녹색인증 1등급 아파트 ‘당진 금호어울림’ 장기일반민간임대아파트를 공급한다. 당진 최초의 메이저 브랜드 민간임대아파트이다.
‘당진 금호어울림 채운1지구 장기일반민간임대아파트는 지하2층, 지상 28층 높이로 설계되었으며, 총 1,020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84㎡의 단일세대 2가지 타입 10개동 단일평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채운1지구는 주변에 대덕수청지구 도시개발구역이 위치해 당진의 남부생활권으로 행정 중심지구로 예정되어 있으며 교육환경, 생활 인프라 역시 우수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있고 대덕초, 당진초, 당진중∙고등학교가 가까이 위치해 있다.
단지 입구에 하나로마트를 시작으로 단지 내 블록형 대형상가가 입점 예정이며, 주변에 중앙메디컬타워, 롯데시네마타워, 당진터미널 등 문화 편의 시설이 있다. 단지 앞 서부로와 남부로를 통해 당진 시내로 이동할 수 있으며, 32번 국도(서해로),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산업단지 및 합덕, 천안, 아산 등 주변지역 이동이 용이하다.
특히 ‘당진 금호어울림’ 채운1지구는 인근 시세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이 책정되었다. 초기 계약금 역시 저렴하며, 입주10년 후에는 최초 공급가격으로 분양전환할 예정이어서 내집마련을 원했던 실수요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또한 일부세대에 분리세대형 구조를 채택, 실거주와 임대수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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