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클라우드', 출시 7주년…새 옷 입었다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롯데칠성음료 ‘클라우드’가 출시 7주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하고 모델 ‘방탄소년단’을 내세워 맥주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롯데칠성음료는 클라우드 출시 7주년을 맞아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했다고 27일 밝혔다. 새 디자인은 '오리지널' 문구를 전면부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100% 맥즙 발효 원액 그대로 물 타지 않는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또한 골드, 화이트, 블랙 색상을 사용해 기존 ‘클라우드’의 톤 앤 매너는 유지하면서도 맥주의 주 재료인 보리를 상징하는 패턴으로 완성했다.
여기에 올해 4월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발탁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에도 나섰다.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영상 광고는 ‘생맥주의 신선함을 끝까지 담았다’는 메시지와 함께 매력적인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담았고, 이에 앞서 공개된 프리 론칭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3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클라우드는 소비자 접점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롯데자이언츠와 함께 부산 사직구장을 방문한 야구 관람객에게 재사용이 가능한 ‘클라우드 리유저블컵’을 증정하는 ‘클라우드 매치데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앞서 6월에는 서울 남산 N타워 ‘N 테라스’에 클라우드 테마 공간 ‘어반 그린 야드’를 선보였다. 코로나로 실내 활동이 늘어난 점에 착안해 작년에는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라이브’라는 주류업계 최초의 랜선 팬미팅을 진행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고객의 많은 성원으로 프리미엄 맥주로 굳건히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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