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캐피탈, 군인공제회 대상 500억 영구채 발행…레버리지 규제 우려 불식
증권·금융
입력 2021-08-09 08:55:21
수정 2021-08-09 08:55:21
배요한 기자
0개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한국캐피탈이 대규모 자본을 확충해 레버리지 배율 규제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9일 한국캐피탈은 대주주 군인공제회를 대상으로 5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영구채)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구채 발행으로 한국캐피탈은 당국의 레버리지 규제를 맞출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캐피탈은 올해 1분기 기준 9배를 기록했으나 영구채 발행 후 8배 수준으로 낮아질 예정이다.
영구채는 형식상 채권이지만 발행회사 선택에 따라 만기를 계속 연장할 수 있어 회계상 자본으로 인정되고 있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애드포러스 "자체 AI 서버 구축…글로벌 시장 공략"
- 노머스 "프로미스나인 첫 월드투어 추가 국내 공연 매진"
- 그린플러스, 삼토리와 토마토 스마트팜 공급 계약
- 우리금융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해 20억원 기부
- KB금융,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해 성금 20억원 긴급 지원
- 신한투자증권, 2025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성료
- 오늘이엔엠, 기묘한 손바뀜…새 대주주는 어디에?
- 하나은행, 해외여행객 국가간 QR결제서비스 결제은행 단독 선정
- 우리금융캐피탈, 링컨 에비에이터 연 0.83% 할부 프로모션 실시
- 삼성생명, 체진공 튼튼머니 '슬리머니'로 전환 지원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오데마 피게, 제네바 호수서 ‘오데마 피게 패럴렐’ 공연 진행
- 2업비트, 간편 재주문 등 편의성 강화
- 3"조직위도 없는데"…전주시, 드론 연맹에 수억 지급 ‘강행’
- 4신안군, 5개 골목형 상점가 동시 지정…지역 상권 활성화 '청신호'
- 5한국형 서지관리 프로그램 ‘Citeasy’, 인용양식 1400건 돌파
- 6한국경영인증원, 시험 및 인증 산업 공로로 표창 수상
- 7ONOF, 업사이클링 디자인 스위치 'P시리즈' 론칭
- 8고양시, 촘촘한 주거안전망...“고시원‧쪽방 벗어나 새 삶으로”
- 9박용철 인천 강화군수, 3000번 버스 증차 현장 점검
- 10인천연구원, 지역이민정책 네트워크 구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