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 '파라스파라 서울', 북한산 공원 자락에 개관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북한산 국립공원 자락에 위치한 에코 리조트 '파라스파라 서울'이 문을 열었다.
파라스파라는 서울 강북구 우이동에 총 14개동 334개 객실 규모로 그랜드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파라스파라는 ‘서로’를 뜻하는 산스크리트어로, 자연과 사람, 사람과 시설, 시설과 자연이 유기적으로 조화를 이뤄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실현하고자 한다는 설명이다.
객실은 자연과 어우러지는 ‘모던 우드’ 스타일로, 북한산
풍광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3개동 110객실은
일반 고객 대상, 11개동 224객실은 회원제로 운영한다. 대규모 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 그랜드 볼룸을 비롯해 옥상정원과 자쿠지, 휴게
전망대로 이뤄진 루프탑, 베이커리, 테라스 카페, 레스토랑, 실내외 수영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피규어 뮤지엄과 산악박물관, 프로맘킨더, 하늘과 맞닿은 스카이 가든도 선보인다.
특히 파라스파라 서울은 고객별 맞춤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인 프로그램으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플로우 요가, 1:1 퍼스널
트레이닝, 굿모닝 스트레칭 업 등이 있으며, 어린이 프로그램은
숲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이 포함된 마이리틀 포레스트, 사이언스 쥬라기월드 등이 있다. 또한 리조트 주변 경관을 바라보며 체험할 수 있는 공룡 스탬프투어와 북한산 둘레길 코스 트레킹 등 다양한 팝업
이벤트도 준비한다.
파라스파라 서울은 조선호텔앤리조트와 위탁 운영 확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봉철 파라스파라 서울 총지배인은 “서울 도심 속 유일한 단 하나의 리조트로써 커플, 가족 등 전 세대를
아울러 가장 완벽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럭셔리의 가치를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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