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세자릿수↑-재정집행 최우수…화순군의 풍성한 '결실'
전국
입력 2021-09-12 08:44:05
수정 2021-09-12 08:44:05
신홍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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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재정 집행속도 최우수·지자체 평가 전국 종합 3위 등
5월 1차 접종 전국 평균 3배로 '전남 1위에 결정적 공헌'
'헌혈증서 200매' 화순전남대병원에 전달 '잔잔한 감동'
[화순=신홍관 기자] 전남 화순군의 올해 갖가지 지표가 풍성한 결실로 이어져 눈길을 끈다.
12일 화순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올해 전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이후 지방자치학회가 발표한 전국 지자체평가에서 보건분야 1위에 힘입어 전국 종합 3위에 랭크됐다.
이는 전국 농어촌 지역 82곳 중 3위를 차지한 것이어서 전남지역 타 시군으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는 이유다.
스포츠 분야 생활체육지도자 사업 평가에서도 당당히 전국 1위를 차지한 것과, 인구 증가면에서도 지난해 대비 세자릿수까지 증가한 것은 두고두고 자랑거리다. 인구 증가는 '찾아가는 주소이전 현장 서비스'를 공직자들의 솔선에서 비롯됐다는 자평이다.
아울러 백신 접종율도 1차부터 현재까지 높은 접종율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5월 1차 접종 결과 전국 평균 3배를 웃도는 탁월한 기록으로, 전남도가 전국 1위를 달리는데 결정적 공헌을 하기도 했다.
특히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접어든 지난달 초 화순군보건소는 군청 직원들이 헌혈 행사를 통해 모은 헌혈증서 200매를 화순전남대병원에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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