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테라피"파인메딕스,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기술성 평가 통과"
증권·금융
입력 2021-09-16 09:43:44
수정 2021-09-16 09:43:44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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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이노테라피가 관계사 파인메딕스의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16일 밝혔다.
파인메딕스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에서 AA, BBB 등급을 받았다. 파인메딕스는 이를 기반으로 오는 10월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다.
전성우 파인메딕스 대표는 “최근 의료기기 기업에 대한 기술성 평가 기준이 엄격해지면서 기술성 평가에 임직원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코스닥상장을 위한 첫 관문을 잘 넘은 것 같다”며, “코스닥상장은 끝이 아니라 회사의 더 큰 성장을 위해 거쳐가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이노테라피와 같은 기술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회사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에 설립한 파인메딕스는 국내 소화기 내시경 시술기구 제조공정 전체를 내재화한 기업이다. 현재 27개의 소화기 내시경 시술 기구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내시경 시술기구 제조 관련 국산화를 추진했고, 소화기내시경의 진단내시경 및 치료내시경 분야에 활용되는 시술기구의 전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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