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맥스“고형암 최종결과, SITC 초록 채택…11월 공개”
증권·금융
입력 2021-09-27 08:38:44
수정 2021-09-27 08:38:44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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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엔케이맥스가 오는 11월 고형암 최종 결과를 공개한다.
엔케이맥스는 27일 SITC(Society for Immunotherapy of Cancer's, 미국면역암학회)에 제출한 폐암 임상결과 초록이 채택돼 11월 공개 예정이라고 밝혔다.
엔케이맥스는 미국면역암학회에서 슈퍼NK(SNK01) + 키트루다(성분명:펨블로리주맙, Pembrolizumab) 병용요법으로 진행한 비소세포폐암 1/2a상 임상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초록은 암에 대한 면역 및 세포치료제 분야의 면역요법의 진화(The Evolution of Immunotherapy) 프로그램에 수록될 예정으로 엔케이맥스의 기술로 배양한 고활성 NK세포의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최종 결과에 대한 내용이다.
박상우 엔케이맥스 대표는 “엔케이맥스는 암종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고형암 임상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번 결과는 암 사망률 1위인 폐암에 대한 최종 결과"이라며 “또한 지난번 육종암 결과에 이어 비소세포폐암에서도 치료효과를 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회 이전에는 데이터를 공개할 수 없지만, 앞으로 슈퍼NK 세포치료제는 더욱 많은 고형암에 사용될 수 있을 것이며 이를 위해 글로벌 빅파마 및 미국투자자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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