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상공회의소-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서부지소, 법무보호대상자 사회복귀 촉진 업무 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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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0-28 16:15:09
수정 2021-10-28 16:15:09
이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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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보호대상자, 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 내용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영춘)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서부지소 (최용식 지소장)은 28일 진주상공회의소에서 업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법무보호대상자를 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이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촉진하고 기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이영춘회장 진주상공회의소회장은 “사회 소외계층인 법무보호대상자의 안정적 사회복귀를 응원하며, 건전한 사회복귀를 촉진하고 효율적인 범죄예방 및 개인, 공공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기업체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최용식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서부지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기업체가 원하는 인력체계를 구축해서, 구인구직 매칭을 통한 법무보호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복귀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 기관은 ▲기업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인력양성 및 적합 인재 육성 ▲고용환경개선을 위한 고용촉진장려금 등 다양한 정보제공 ▲유용한 법무보호복지사업에 기업체의 적극 참여 등을 함께 할 예정이다./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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