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상수도사업 국비 35억 추가 확보…올해 총 344억
전국
입력 2021-11-02 18:59:57
수정 2021-11-02 18:59:57
신홍관 기자
0개
일자리 창출 기대…신속한 사업 추진 생활불편 최소화

[화순=신홍관 기자] 전남 화순군이 2021년 상수도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 35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화순군이 추가로 확보한 예산은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국비 29억(사업비 44억으로 확대) ▲동복지구 지방상수도 확충사업 국비 6억(사업비 8억으로 확대) 등이다. 국비 추가 확보로 사업 규모가 커지고 상수도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게 됐다.
군이 올해 상수도 사업은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화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화순읍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 등 총 6건의 사업을 추진하면서 중앙부처와 끊임없이 협의해 온 성과다.
이에 따라 올해 화순군 상수도 사업비는 총 344억(국비 230억)으로 늘었다. 국비 추가 확보로 공사 장기화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통한 군민 생활환경 개선이라는 사업 본연의 목표를 앞당길 수 있게 됐다.
화순군 관계자는 “군의 상수도행정 선진화와 군민 생활편의 증진이라는 기치 아래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고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충분히 설명한 결과”라며 “국비를 추가 확보한 만큼 애초 내년 완료 예정이던 사업을 올해 말까지 완료하게 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hk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계명문화대학교, ‘2025 서울국제푸드&테이블웨어박람회’ 전원 수상 쾌거
- 공영민 고흥군수 "군민 불편 없는 투표 참여 만전 기해달라"
- 한국남동발전, 발전정비 협력기업 대상 ‘열린 간담회’ 개최
- 영남대, 고액기부 최혁영 이사장 부부 흉상 제막
- 대구환경청, 대구기상청과 대기질 합동측정
- 박구윤·허미미·김지수, 경북도 홍보대사 위촉. .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지원
- 경북도, 동해선 연계 해안열차 블루패스 사업 본격 추진
- 경북도, 허난성 자매결연 30주년 기념 중국 허난성 방문
- 경북도, 영덕 삼사유원지 동해안 최초 지상 20층 숙박시설 조성
- 대구광역시, 외국인 유학생 해외물류비 지원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계명문화대학교, ‘2025 서울국제푸드&테이블웨어박람회’ 전원 수상 쾌거
- 2LG전자, 美 1위 세탁솔루션 기업 ‘맞손’…“B2B 강화”
- 3“중국산 불신 옛말”…‘아토3’ 선전에 지커·창안 가세
- 4“원하는 곳에만 들리게”…제이디솔루션, 차세대 음향 기술 공개
- 5SK바사, 화이자 폐렴 백신 특허 소송서 최종 승소
- 6미스토홀딩스, ‘골프’ 투자 편중…지워지는 ‘휠라’
- 7“공사비 또 오르겠네”…자잿값 인상에 건설사 ‘울상’
- 8주요 카드사 연체율 '마의 2%' 돌파…업계 건전성 '빨간불'
- 9은행권 "대출 수요 자극할라"…주담대 금리 소폭 조정
- 10공영민 고흥군수 "군민 불편 없는 투표 참여 만전 기해달라"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