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농업인 한마당대회 성황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서…이옥순씨 농업인대상
[화순=신홍관 기자] 제26회 화순군 농업인 한마음대회가 11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농업인 한마당대회에는 구충곤 화순군수, 최기천 화순군의회 의장, 김주흥 화순군 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 농업인단체협의회 가입 11개 농업단체 임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한마당대회에서 화순군 생활개선회 이옥순씨가 농업인 대상을 받았다.
박계현(74) 농촌지도자회 도암면 총무 등 5명이 화순군수 표창을 받는 등 총 22명의 농업인이 화순군의회 의장과 관계기관장 표창, 감사패를 받았다.
구충곤 화순군수가 제26회 화순군 농업인 한마당대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화순군]
한마당대회를 주관한 김주홍 한국농업경영인 화순군연합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농업인 한마음대회 시상식을 통해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들에게 화순 사는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게 해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오늘은 농업인의 날이니 만큼 모두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충곤 군수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농업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우리 농촌을 지켜주시고 희망의 불씨를 살리고 계신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농민들께서는)양에 차지는 않으시겠지만, 저의 제1의 관심사는 농업과 농업인들이고 예산편성을 하든 무엇을 하든 농어민을 최우선으로 챙겼고,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hk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진주시, 회전익 비행센터 준공…“항공산업 거점”
- 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리더스클럽 회장 취임
- 2024 원주만두축제, 50만 명 방문해 347억 원 직접 경제 효과 창출
- 횡성군,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고자 두 팔 걷어
- 양산시, 민생경제 안정·연말연시 대비 대책 논의
- 보훈공단, 2024년 중앙의료장비 심의위원회 통해 국가유공자 의료서비스 개선 노력
- 과천시, 예산 대폭 삭감돼..."공연예술축제" 차질
- 계명문화대, LiFE 2.0사업 통해 대학 평생교육체제 구축 및 우수성과 창출
- 영덕군, 파나크㈜와 ‘관광·경제 활성화’ 협약체결
- 부산은행,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배우는 금융교육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