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접수

경제·산업 입력 2021-11-27 09:00:00 수정 2021-11-27 09:00:00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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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 [사진=동문건설]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동문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 일대에 공급하는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의 선착순 동·호수지정 계약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선착순 동·호수지정 계약은 이날부터 진행되며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유주택자도 접수가 가능하다. 또 원하는 동은 물론 층까지 선택할 수 있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1차)로, 중도금 60%는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며, 실거주의무기간도 없다.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는 지하 2층 지상 29층 15개 동 전용면적 59~84㎡ 1,503가구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313가구 △74㎡ 142가구 △84㎡가 1,048가구 등 전 가구 중소형 물량이다.


단지에서 인접한 통일로(1번 국도)를 이용해 서울로 바로 접근할 수 있으며, 지난해 말 개통한 서울~문산고속도로를 타면 서울까지는 약 30분 정도 걸린다. 근거리에 있는 경의중앙선 문산역도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역까지는 약 50분 거리다. 이밖에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구간이 2026년 개통될 예정이며, GTX-A(수도권광역급행철도) 간접 수혜도 기대된다. 지난 2018년 착공한 GTX-A노선은 운정역~서울역~삼성역~동탄역까지 80km를 연결하며, 계획대로라면 2023년 개통된다. 


분양 관계자는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는 비규제지역에 들어서 양도세, 취득세 등 세금면에서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다” 며 “또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구간과 GTX-A 등 대규모 개발호재도 많아서 향후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단지로 평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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