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연말 인사 ‘본업충실·콘텐츠’ 방점
경제·산업
입력 2021-11-26 20:28:00
수정 2021-11-26 20:28:00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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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어제 LG유플러스를 마지막으로 마무리 된 이동통신 3사의 연말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는 ‘네트워크 안정성 확보’와 ‘콘텐츠’로 요약됩니다.
작년 보다 한 달 가량 빨리 조직 개편에 나선 KT는 네트워크 마비 사태의 문책성 인사로 부산·경남광역본부장(전무)과 네트워크부문장(부사장) 등을 교체했고, 휴먼 에러를 없애기 위해 ‘네트워크운용혁신담당’을 신설했습니다.
지난 1일 취임 이후 첫 타운홀 미팅에 나선 유영상 SK텔레콤 신임 대표도 안정적인 통신 인프라 구축을 강조하며, 5G 커버리지 확대와 네트워크 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입니다.
LG유플러스는 플랫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콘텐츠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를 위해 CJ ENM과 하이브 등을 거쳐 지난해 입사한 이상진 콘텐츠사업담당을 상무로 승진시켰습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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