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멍이냥이 적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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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2-01 14:47:32
수정 2021-12-01 14:47:32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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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28일까지 0.4% 우대금리 적용

[광주=주남현 기자] 광주은행은 최근 공익형 ESG 상품인 비대면 전용 '멍이냥이 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1000만원 한도의 유기동물 치료 및 사료 구입 목적 기부금 조성을 위해 가입자 1인당 1000을 기부하는 상품으로, 종이통장 발행 없이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모바일웹뱅킹 채널로 가입할 수 있다.
월 5만원 이상 100만원 이내로 1년제 가입으로 0.4%p의 우대금리를 적용, 오는 2022년 2월 28일까지 판매한다.
판매기간 종료 후에는 가입자 1명당 10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1000만원 한도 내에서 광주시 동물보호소를 위탁 운영 중인 사단법인 가치보듬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멍이냥이 신용·체크카드'는 반려동물 관련 지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료와 간식비, 질병 예방·치료비 등에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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