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건설, ‘천안 극동스타클래스 더퍼스트’ 분양

천안 동남구 천안주공4단지 재건축 사업으로 조성되는 ‘천안 극동스타클래스 더퍼스트’가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충남 천안시 풍세로 일원에 들어서는 ‘천안 극동스타클래스 더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10개 동, 전용 59·74·84㎡ 총 1,225세대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59·74㎡ 632세대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극동건설은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토대로 혁신 평면 설계를 적용, 개방감과 공간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며, 다양하고 풍성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단지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단지 주변으로 남부대로, 천안대로 등 여러 도로망이 마련돼 있으며, 천안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편리하다. 또한 아산청주고속도로가 2022년 12월 개통 예정으로 향후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며, 지하철 1호선 천안역과 천안터미널과 가까워 대중교통 환경도 뛰어나다.
특히 청수산림공원, 청수호수공원, 원성천·천안천 등으로 둘러싸인 풍부한 녹지공간이 특징이며, 청수초와 병설유치원 등 초∙중∙고 전 연령대 학군이 도보권에 위치한 것도 장점이다. 이 밖에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대형유통시설들이 가까워 우수한 주거여건을 자랑한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단지 주변 청수지구를 비롯 청당지구와 용곡지구 등 각종 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다”라며 “향후 이 지역에 약 1만 6,000세대의 대규모 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으로, 주거환경 개선 및 청수행정타운 관련 종사자 기반의 주택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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