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 내일부터 청약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대우건설은 오는 7일(화) ‘구미 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 특별공급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어 8일(수) 1순위·9일(목)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별 중복 청약이 가능하며, 인터넷 청약 방식이다.
경북 구미시 거의1지구 도시개발구역에 조성되는 ‘구미 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 는, 2개 단지에 지하 2층 ~ 지상 29층 17개 동으로, 전용 84 ~ 104㎡ 총 1722가구 (1단지 716가구·2단지 1006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단지는 옥계초·옥계중·금오공대 등 각급 학교가 가깝고, 초등학교 통학버스가 10년 간 무상 운영된다. 또 구미역과 구미종합버스터미널이 단지에서 차량으로 20분대에 위치해 있다. 67번 국도·구포-생곡 국도 등 도로망을 통해 인접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거의지구-옥계 (대백아파트) 를 연결하는 도로 개통도 예정돼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구미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 통장예치금 충족 시, 세대주 및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할 수 있다. 전매 및 재당첨 제한이 없고, 내년 1월부터 적용되는 DSR 규제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계약금 정액제 1000만원 (1차)·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 등 계약조건도 선보인다.
당첨자 발표는 2단지 오는 15일(수)·1단지 16일(목) 이며, 정당계약은 이달 27일(월) ~ 내년 1월 5일(수) 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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