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카일룸 블랙, “블랙칼라 위한 하이엔드 주거시설 표방”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강남구 역삼동에 고급 주거시설 ‘상지카일룸 블랙’이 공급된다.

상지카일룸 블랙은 ‘블랙칼라워커를 위한 하이엔드 아트텍쳐’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고소득 전문직 수요를 대상으로 한 최고의 주거시설을 표방한다. 

블랙칼라란 이전의 엘리트 세대보다 지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유럽의 전문직 종사자를 뜻하는 신조어로서 창의적인 고소득자 전문직 종사자이며, 패션과 문화에 관심이 많은 뚜렷한 개성을 가진 사람을 뜻한다. 

상지카일룸 블랙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0층, 오피스텔 20실, 공동주택 26실 총 46실 규모로 지어진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9~51㎡ 의 4개 타입으로 구성되고,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60~142㎡ 6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시공은 상지카일룸, 위탁은 (주)대풍산업, 시행은 KB부동산신탁(주)이 맡았다. 

상지카일룸 블랙은 하이엔드 주거시설에 걸맞게 층고부터 인테리어, 서비스 및 커뮤니티까지 남다른 주거가치를 구현해 낼 계획이다. 상지카일룸 블랙은 층고만 약 6m가 넘는다. 일반적으로 1층은 2.22m, 2층은 1.45m 정도에 불과하지만 이곳은 1층과 2층 모두 마감 전 층고가 3m를 넘는다.

또한 상지카일룸 블랙은 유명 디자이너와 협업해 고품격 인테리어를 선보일 계획이다. 블랙칼라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우아한 무드의 품격 있는 공간,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힐링이 구성되는 공간 등 타입별로 다양한 인테리어를 적용할 예정이다. 여기에 내부에는 아리탈, 보라, 밀레, 두오모 수입 타일 등 해외 유명 브랜드의 자재 및 가구 등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여기에 실내골프연습장, 컨시어지센터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갖출 예정이며, 옥상에는 루프탑 가든을 설치해 일상 속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휴양공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공사인 상지카일룸은 청담, 대치, 서초 등 서울 대표 부촌에 상지리츠빌, 상지카일룸, 카일룸M 등의 브랜드를 앞세워 최고급 주거시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왔다. 올해는 강남 논현동에 최고급 오피스텔 브랜드 카일룸M을 새롭게 런칭·공급했다.

상지카일룸 블랙의 PM사 제프리앤코는 “지금까지 쌓아온 시공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강남 중심입지에 최고급 주거시설을 지을 계획”이라며 “단지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번 상지카일룸 블랙은 지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블랙칼라워커를 위한 주거시설로서 한 단계 더 앞서 나간 하이엔드 아트텍쳐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지카일룸 블랙의 견본주택은 청담동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 된다. /cargo29@sedia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