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 김포 오피스텔 최고 경쟁률 기록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DL이앤씨가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일원에 선보인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이 전 타입 높은 경쟁률로 청약 마감에 성공하며 조기 완판의 기대감을 높였다.
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8일 청약 접수를 받은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은 420실 모집에 2,126건이 접수돼 평균 5.06대 1의 경쟁률로 모든 타입이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43㎡로 기타지역 접수에서 10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2018년 2월 이후 청약홈에서 청약 접수를 진행한 김포시 오피스텔 중 최고 경쟁률이다.
풍무지구에서 최초로 들어서는 ‘e편한세상 시티’ 브랜드 오피스텔인데다,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을 통해 서울 출퇴근이 편리한 점 등이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아파트 대비 비교적 진입장벽이 낮은 오피스텔로 공급됐으며, 내년부터 시행되는 DSR 차주단위 대출규제를 비껴간 단지인 만큼 상대적으로 금융 부담을 덜 수 있는 점도 수요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4층, 오피스텔 420실 1개동과 단지 내 상업시설로 이뤄진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별로 △35㎡ 396실 △36㎡ 12실 △43㎡ 12실로 구성된다.
풍무지구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중에서도 400실이 넘는 브랜드 오피스텔로 상징성이 높다. 전 호실이 복층형(다락) 구조이며, 전용면적 35㎡와 36㎡는 1.5룸, 전용면적 43㎡는 2룸 형태의 주거용으로 구성해 실용성을 높였다. 오피스텔 입주민을 위한 세대 창고와 무인택배 보관함 등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되며, 2층에는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와 스크린골프룸이 계획됐다.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의 당첨자 발표는 오는 13일, 정당계약은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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