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00대 기업 시총 2,128조원…1년새 208조↑
증권·금융
입력 2022-01-12 21:16:10
수정 2022-01-12 21:16:10
서정덕 기자
0개

올해 국내 100대 기업의 시가총액이 지난해보다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의 시가총액 합계(보통주 기준)는 2,128조원으로, 지난해 1월 대비 비교해 208조원 가량 늘었습니다.
올해 시가총액 순위는 삼성전자가 469조2,000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SK하이닉스, 네이버, 삼성바이오로직스, 카카오 등의 순으로 시가총액 1조원이 넘는 기업 역시 지난해 234곳에서 올해 288곳으로 54곳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기간 카카오는 시가총액이 약 16조원 가량 늘며 시가총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으로 꼽혔고, 삼성전자는 26조원 가량 감소하며 가장 감소폭이 큰 기업을 기록했습니다. /smileduck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서울보증 사태 재발 막자"…정부, 징벌적 과징금 추진
- 韓증시 호평하던 글로벌IB, 세제안 발표에 '급유턴'
- 카카오뱅크, 역대 최대 실적…수익 다각화는 과제
- 기업銀, 영천시 화재피해 중소기업 1000억원 긴급 자금 지원
- 갤럭시아머니트리, 위버스에 '신용카드 결제서비스' 제공
- 벡트, 'AI 전자칠판'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
- 금투협, '자산운용사 백오피스 운용지원·세무회계' 과정 개설
- 삼성운용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 순자산 5000억원 달성
- 이니텍, 분주한 손바뀜…어른거리는 '엔켐·광무' 그림자
- 헝셩그룹 "글로벌 스포츠 행사 공식 굿즈 사업 호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