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역 역세권 ‘김해 장유역 한라비발디 센트로’ 분양

부산∙울산∙경상남도를 합친 이른바 ‘부울경 메가시티’ 조성 계획이 본격화되면서 부울경 광역전철망 구축이 속도를 내면서 정차역을 중심으로 대형 건설업체의 분양도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라가 김해 내덕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46블록 1롯트에 들어서는 ‘김해 장유역 한라비발디 센트로’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부터 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총 442세대 규모로 76A㎡163세대, 76B㎡ 55세대, 84A㎡ 224세대로 구성되며,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특히 '김해 장유역 한라비발디 센트로'는 2022년 개통예정인 부산∙김해∙마산을 잇는 '부전역~창원중앙역~마산역 복선전철' 장유역이 도보권에 위치하며, 남해고속도로 장유 IC와 금관대로가 인접해 시내 및 시외로의 이동이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단지 인근에 대형마트, 프리미엄 아울렛, 김해농수산물 유통센터 등 대형유통시설이 위치하며, 북측 내덕지구 내 학교용지가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하고 남서측에 있는 내덕중학교도 이용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경상남도 김해시는 청약 비규제 지역으로 정부의 고강도 규제에서 벗어나 새로운 대안처를 찾는 실수요자와 투자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지역”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해 장유역 한라비발디 센트로'는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김해시 또는 경상남도,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에 거주하고, 지역별 예치금 충족 및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이 경과한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와 세대원,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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