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자동차 정비서비스 재직자 대상 전기자동차 기술교육
전기자동차의 보급률이 높은 대구에서 전기자동차 유지 및 보수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 스마트 e-자동차과는 영남이공대학교 아우스빌둥 학습관에서 대구지역 자동차 정비서비스 분야 재직자를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고전원 전기자동차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미래자동차 시장에 대응하고 지역내 전기자동차 보급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전기 자동차 유지·보수업체의 전기자동차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최근 친환경 자동차인 전기자동차 급속한 증가로 전기자동차 유지·보수 전문인력이 매우 부족한 상황에서 영남이공대학교 스마트 e-자동차과는 지역 자동차 서비스분야 재직자를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기술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전기자동차 기술교육은 전기자동차 취급자 안전교육, 전기자동차 구조 및 원리, 전기자동차 고장진단, 차량 전기안전 실습, 전기자동차 구조 실습 등 3일간 총 16시간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영남이공대학교 스마트 e-자동차과와 대구시 미래형자동차과, 대구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 미래 전기자동차 확산을 대비해 전기자동차 유지·보수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전환 교육프로그램 운영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영남이공대학교는 교육부로부터 신산업분야 미래자동차 전문대학으로 선정돼 미래자동차 전문인력 양성에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자동차 시장이 미래자동차로 변화하고 미래자동차 전문기술인력이 부족함에 따라 전기자동차 보급률이 높은 대구지역의 전기자동차 유지·보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미래자동차 교육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직업교육의 명문대학으로 실습 위주 교육과 현장 중심의 전문직업기술교육을 통해 차별화・특성화・전문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9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되며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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