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도 “구조혁신 통해 경제 주역되도록 지원”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
[앵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미래 경제 구조 대전환 시대에 대비한 3대 신규 사업을 발표했습니다. 구조혁신에 가장 큰 방점을 두고, 탄소중립과 매출채권 팩토링 지원 등 중소기업이 앞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데요. 김수빈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 방향을 알렸습니다.
이번에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은 크게 3 가지.
ESG 경영 전환 사업에 집중해 온 중진공은 구조혁신, 탄소중립 생태계 조성, 매출채권 팩토링 등을 새롭게 추진합니다.
먼저 급변하는 기업 환경 속에 구조혁신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신사업, 디지털, 노동 전환을 지원합니다.
[싱크] 김학도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구조혁신 대응 수준을 진단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해 기업별로 '구조혁신 로드맵'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컨설팅 등으로 도출된 진단에 따라 사업전환자금 등 기업별 맞춤형 정책을 안내하고 후속 사업까지 연계해 지원한다는 설명입니다.
아울러 2월 중 경기도 수원 1호 센터 개설을 시작으로, 10개 지역에 구조혁신지원센터를 열고 현장 밀착형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중소벤처기업 600개 사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수준진단’을 실시하고, 중소기업의 유동성 위기 극복을 위해 375억원 규모의 매출채권 팩토링 사업도 실시합니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소기업의 도전에 든든한 디딤돌이 돼주고, 국가경제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게 도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서울경제TV 김수빈입니다. /kimsoup@sedaily.com
[영상취재 김서진 / 영상편집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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