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여주명주, ‘고구마 증류소주 려驪 50’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2-02-07 17:37:05
수정 2022-02-07 17:37:05
문다애 기자
0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알코올 도수 50도짜리 프리미엄 고구마 증류소주가 출시된다.
농업법인 국순당여주명주는 ‘고구마 증류소주 려驪 50’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알코올 도수는 50%, 용량은 375mL이다. 지난 2016년 출시된 고구마증류소주 려 25도, 40도에 이은 3번째 제품으로 출시 5주년을 기념해 500병 한정으로 출시됐다.
국순당은 일본식 고구마 소주가 익숙한 증류소주 시장에서 우리 전통의 증류식 고구마 소주를 알리기 위해 조선시대 생활백과사전인 임원십육지에서 찾아낸 감저(고구마의 옛 이름)소주 제법을 기반으로 발전시켜 우리 전통의 고구마증류소주 려驪를 개발했다.
‘고구마증류소주 려驪 50’은 여주산 고구마의 품질이 좋은 몸통 부분만을 사용해 우리 누룩으로 술을 빚고 고급 증류주에서 사용하는 단식증류와 상압증류를 거쳐 전통 옹기에서 1년 이상 숙성했다. 고도주에서 느낄 수 있는 고구마 특유의 달콤하면서도 깊고 향긋한 풍미와 전통 옹기숙성을 통해 더욱더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다.
디자인은 브랜드 중 가장 깊고 화려한 풍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브랜드명 려驪의 뜻인 검은 말을 깊은 밤하늘 처럼 진한 블랙바탕에 금색으로 표현해 ‘깊은 밤중에 빛나는 별자리’로 표현했다.
‘고구마 증류소주 려驪’는 국순당과 여주시, 여주 고구마 농가에서 공동 출자해 2009년 시작 된 농업법인 국순당여주명주에서 7년간의 연구를 통해 지난 2016년에 출시 됐다. 국순당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증류소주를 선보여 전통 증류소주 시장의 다양화 및 고급화 추진을 통해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와 상생하기 위해 국순당여주명주 설립에 참여했다.
국순당여주명주 관계자는 “일본식 고구마 소주에 익숙한 증류소주 시장에서 고구마 증류소주 려는 우리 전통 고구마 증류소주를 널리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농업법인 국순당여주명주는 ‘고구마 증류소주 려驪 50’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알코올 도수는 50%, 용량은 375mL이다. 지난 2016년 출시된 고구마증류소주 려 25도, 40도에 이은 3번째 제품으로 출시 5주년을 기념해 500병 한정으로 출시됐다.
국순당은 일본식 고구마 소주가 익숙한 증류소주 시장에서 우리 전통의 증류식 고구마 소주를 알리기 위해 조선시대 생활백과사전인 임원십육지에서 찾아낸 감저(고구마의 옛 이름)소주 제법을 기반으로 발전시켜 우리 전통의 고구마증류소주 려驪를 개발했다.
‘고구마증류소주 려驪 50’은 여주산 고구마의 품질이 좋은 몸통 부분만을 사용해 우리 누룩으로 술을 빚고 고급 증류주에서 사용하는 단식증류와 상압증류를 거쳐 전통 옹기에서 1년 이상 숙성했다. 고도주에서 느낄 수 있는 고구마 특유의 달콤하면서도 깊고 향긋한 풍미와 전통 옹기숙성을 통해 더욱더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다.
디자인은 브랜드 중 가장 깊고 화려한 풍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브랜드명 려驪의 뜻인 검은 말을 깊은 밤하늘 처럼 진한 블랙바탕에 금색으로 표현해 ‘깊은 밤중에 빛나는 별자리’로 표현했다.
‘고구마 증류소주 려驪’는 국순당과 여주시, 여주 고구마 농가에서 공동 출자해 2009년 시작 된 농업법인 국순당여주명주에서 7년간의 연구를 통해 지난 2016년에 출시 됐다. 국순당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증류소주를 선보여 전통 증류소주 시장의 다양화 및 고급화 추진을 통해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와 상생하기 위해 국순당여주명주 설립에 참여했다.
국순당여주명주 관계자는 “일본식 고구마 소주에 익숙한 증류소주 시장에서 고구마 증류소주 려는 우리 전통 고구마 증류소주를 널리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