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파이낸셜 신임 대표에 박상진 CFO 선임
증권·금융
입력 2022-03-15 11:00:04
수정 2022-03-15 11:00:04
윤다혜 기자
0개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네이버파이낸셜 신임 대표에 박상진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선임됐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지난 14일 열린 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1972년생인 박 신임 대표는 연세대 응용통계학 학사, 고려대 경영대학원 석사를 취득했다. 삼성SDS에 입사한 뒤 네이버로 옮겨 경영기획팀장, 재무기획팀장, 재무기획 담당이사직을 역임했다. 2019년 11월부터는 네이버파이낸셜 사내이사로 합류했다.
박 신임 대표는 "올해 더욱 압도적인 1위 간편결제사업자로 견고함을 다지면서 외연을 확장하고, 금융 소외계층과 MZ세대 금융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혁신서비스 확대를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의 경험과 네트워크를 통해 대표로서 네이버파이낸셜이 성장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앞으로 신임 대표를 중심으로 사용자의 모든 생활 결제 동선에 네이버페이를 연결하는 서비스 확장을 지속하고 금융사들과 다양한 협력모델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yund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