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캐피탈, 지난해 순이익 531억…"사상 최대 실적”
증권·금융
입력 2022-03-22 15:39:12
수정 2022-03-22 15:39:12
배요한 기자
0개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여신전문금융회사 한국캐피탈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함께 철저한 여신 관리로 대손상각비가 줄어 수익성이 증가했다. 주요 안전성 지표인 1개월이상 연체율은 1.07%로 최저수준을 유지했다.
금융당국에서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레버리지 배율도 8배 수준으로 낮아졌다. 금융당국은 캐피탈사의 레버리지 한도를 올해부터 9배 미만, 2025년까지 8배 미만으로 규제하고 있다.
한편, 한국캐피탈은 주당 35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시가배당율 4.1% 수준이다. 지난해 주당 배당금 25원 대비 40% 증가했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일반환전 서비스 속도내는 증권가…환전 수수료 낮아질까
- 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보험사, 건전성 악화에 자본확충 속도…이자부담↑
- 6대 은행장 호출한 野 이재명 대표…긴장하는 은행권
- 상조 69개사 특수관계인과 자금 거래..."선수금 80% 별도 예치해야"
- 작년 서울 1순위 청약자 70% 강남3구에 쏠렸다
- [부고] 고려대 박세민 교수 모친상
- 존재감 사라진 이복현…증권가 실태 점검 '시계 제로'
- "'트럼프 2기' 외환 변동성 커진다"...관리 나선 정부
- 코스피 2,520선 약보합세 지속…외국인·기관 매도세 강해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1조 클럽’ 한국맥도날드, 법인세 뭇매 맞자…역대 최대 기부금
- 2일반환전 서비스 속도내는 증권가…환전 수수료 낮아질까
- 3"인기 검증 IP 잡아라"…직접 드라마화 뛰어드는 웹툰 기업들
- 4새해 OTT 콘텐츠 경쟁 치열…“공중파 제휴·해외 수상작 출시”
- 52조 수주 잭팟 터트린 삼성바이오…“미래 먹거리는 ADC”
- 6통신3사, 멤버십 혜택 축소…VIP 기준은 상향
- 7코레일, '철도-항공' 연계 강화…"역·항공사 지속 추가"
- 8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정부 합동추모식…우리가 함께 기억하겠습니다
- 9삼성물산, 한남4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
- 10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