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료, 나흘째 상한가…우크라發 곡물가 우려 부각

증권·금융 입력 2022-03-24 09:34:57 수정 2022-03-24 09:34:57 김혜영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전 세계 곡물 가격 상승 우려가 불거지며, 국내 사료주가 연일 강세다. 특히 현대사료는 나흘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4일 9시28분 현재 현대사료는 전 거래일 대비 30.0% 오른 5만3,300원에 거래중이다.  현대사료는 지난 21일부터 전일까지 3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마감한 바 있다.  이와함께, 한일사료 (10.06%), 팜스토리 (6.11%) 등 사료 관련주들은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같은 주가 상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장기화되며, 곡물 수급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16일 관세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톤(t)당 수입곡물 가격은 386달러로 2013년 5월(388달러) 이후 8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김혜영 기자

jjss1234567@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공지사항

더보기 +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